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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
가수 아이유가 출연 없이 '쇼!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순위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는 노을의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에서', 마마무의 'HIP', 아이유의 'LOVE POEM'이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아이유가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MC를 맡은 구구단의 미나와 SF9의 찬희는 축하를 전하며 "트로피는 저희가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이유는 'LOVE POEM'으로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쇼! 음악중심' 1위를 차지하게 됐다. 또한 지난주 '인기가요'까지 포함해 음악방송 통산 3관왕에 올랐다.
또한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아스트로, 우주소녀, 골든차일드가 컴백해 무대를 꾸몄다.
여섯 번째 미니앨범 'BLUE FLAME'(블루 플레임)으로 돌아온 아스트로는 타이틀곡 'Blue Flame'과 수록곡 '찬 바람 불 때면'까지 두 곡을 선보였다.
우주소녀는 일곱 번째 미니앨범 'As You Wish'(애즈 유 위시)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이루리' 무대에서는 당찬 매력을, 수록곡 '야광별'로 무대를 꾸미며 따뜻한 겨울 감성을 선사했다.
골든차일드는 첫 정규앨범 'Re-boot'(리부트)의 타이틀곡 'WANNABE'(워너비)와 수록곡 '나침반'으로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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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
개가수(개그맨+가수)들의 무대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영철은 트로트와 EDM이 접목한 신곡 '신호등'으로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개그맨 그룹 마흔파이브는 '스물마흔살'로 무대를 꾸몄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아스트로, 우주소녀, 골든차일드, CIX, 김영철, 딘딘, GOT7, 마마무, 빅톤, 김장훈, 마흔파이브, 네이처, 스윗소로우, 사우스클럽, IN2IT, 밴디트, 동키즈가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