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무리뉴 체제 첫 경기 선발 출장" 英 언론 전망

박수진 기자 / 입력 : 2019.11.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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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왼쪽)과 조세 무리뉴 감독. /사진=토트넘 핫스퍼 공식 SNS
손흥민(27·토트넘)이 조세 무리뉴(56) 체제의 첫 경기에 선발로 나설 것이라는 영국 현지 언론의 전망의 나왔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2019~2020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20일 경질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7) 감독 대신 지휘봉을 잡은 무리뉴 감독의 데뷔전이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EPL서 3승 5무 4패(승점 14점)로 14위의 부진에 빠져있다. EPL 최근 5경기서도 3무 2패로 좋지 않다. 무리뉴 감독의 부임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상대인 웨스트햄은 16위에 위치하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토트넘의 웨스트햄전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여기에 손흥민이 포함됐다. 손흥민은 4-2-3-1 포메이션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에 자리했다. 최전방에는 해리 케인이 섰고, 그 뒤에 손흥민과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배치했다.

중앙 미드필더는 에릭 다이어와 무사 시소코였고, 4백 수비 라인은 왼쪽부터 대니 로즈, 다빈손 산체스, 토비 알더베이럴스, 세르주 오리에로 꾸렸다. 골문은 파올로 가자니가가 지키는 것으로 봤다.


특히 손흥민은 가장 마지막으로 열렸던 웨스트햄 원정 경기서 좋은 기억이 있다. 2018년 11월 1일에 열렸던 웨스트햄과 리그컵 원정경기서 2골을 넣으며 토트넘의 3-1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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