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7' 피오, 까나리카노 영접.."껌에서 꼬막맛 나"[★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11.22 22:34 / 조회 : 1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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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7' 캡처


'신서유기 7'에서 피오가 까나리의 맛에 소리를 내질렀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7'에서는 다양한 게임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기상 미션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은지원은 '폴라로이드로 단체 사진 찍기', 피오는 '멤버 중 한 명의 코 밑에 치약 뭍히기', 규현은 '선풍기 밤새 켜놓기', 이수근은 '배추 8포기 김장하기', 강호동은 '노래 불러서 100점 맞기', 마지막으로 민호는 '정자에서 라면 끓여 먹기'였다.

민호는 멤버들이 거실에서 서로 싸움을 하는 동안 조심스럽게 밖으로 향해 정자에서 라면을 끓여 먹는 것에 성공했다. 강호동은 계속해서 노력했으나, 끝내 성공하지 못했다.

이수근은 멤버들에게 미션을 들켜 위기를 맞이했으나, 멤버들이 모두 잠들어 있는 새벽 조심히 일어나 김장을 해냈다. 피오는 종료 1분 전 민호의 코 밑에 치약을 묻혔다. 하지만 민호는 바로 수돗가로 달려가 이를 깨끗이 씻어냈다.

규현의 미션은 멤버 중 누구도 짐작하지 못했다. 규현은 선풍기를 베란다에 내놓은 채 켜놨고, 손쉽게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렇게 해서 기상 미션의 승자는 민호, 이수근, 규현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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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7' 캡처


한편 멤버들은 분장을 마친 뒤 속초 고성 일대를 돌아보는 레이스를 시작했다. 정해진 3개의 지점에서 미션을 차례로 수행하며 제일 먼저 성공하는 팀이 상품을 얻는 것.

멤버들은 민호+피오팀, 호동+수근팀, 지원+규현팀으로 나뉘어 레이스를 진행했다. 첫 번째 장소에서 제시된 게임은 초성게임(제시된 초성에 같은 단어를 말해야 함). 제일 먼저 도착한 민호와 피오는 'ㅈㅂ'이라는 초성에 제비와 작별이라며 다른 단어를 내뱉어 실패했다. 이들은 3분이라는 대기시간을 가져야 했다.

바로 이어 강호동과 이수근, 은지원과 규현도 도착했다. 강호동과 이수근은 "잠바"라며 같은 단어를 말했지만, 강호동이 한 박자 느리게 말하는 꼼수를 부려 지탄을 받았다. 결국 이들도 대기 시간을 가졌다.

은지원과 규현도 실패하긴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결국 민호와 피오가 제일 먼저 성공을 이뤄내며 다시 선두를 차지했다.

다음 미션은 바로 제기차기. 두 사람이 왕복으로 10번을 차야 하는 게임이었다. 민호는 제기차기에 능숙하지 않았지만 피오 덕분에 간단히 성공했다. 규현과 은지원도 큰 어려움 없이 해당 미션을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강호동과 이수근은 익히 알려졌다싶이 제기차기 능력자들로 쉽게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세 번째 미션은 바로 레트로 특집답게 복불복이었다. 민호와 피오는 제일 먼저 도착했지만, 까나리카노를 선택하며 좌절했다. 결국 1등은 지원+규현 팀이 가져가게 됐다. 피오는 입을 달래기 위해 껌을 먹었고, "거짓말이 아니라 뻥에서 꼬막 맛이 난다"며 인상을 찌푸렸다.

하지만 여러 번의 도전 끝에 민호와 피오도 성공을 이뤄냈다. 이후 민호, 피오, 규현, 은지원은 아직 도착하지 않은 강호동과 이수근을 놀리기 위해 아직 성공을 못한 척 하기로 꾸몄다.

피오는 커피를 먹고 까나리인 척 하려고 했지만, 실수로 진짜 까나리를 들었고 맛을 본 뒤 소리를 내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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