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마마무, 갓세븐·노을 제치고 'HIP 하게' 1위[★밤TView]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11.22 18:37 / 조회 :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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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가요순위프로그램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쳐


그룹 마마무가 '뮤직뱅크'에서 1위 후보인 노을을 꺾고 11월 넷째주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음악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노을의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와 마마무의 '힙(HIP)'이 맞대결을 펼쳤다.

마마무는 1위가 발표되자 첫 마디로 "헐"이라는 감탄사를 내뱉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솔라는 "무무(팬클럽 이름)들과 같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모두 고생하셨고 무무들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4일 두 번째 정규앨범 '리얼리티 인 블랙(reality in BLACK)'을 발표한 마마무의 신곡 '힙(HIP)'의 무대가 펼쳐졌다.

타이틀곡 '힙(HIP)'은 타인을 의식해서 만드는 멋은 진정한 '힙(HIP)'이 아니며,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할 때 멋은 자연스레 따라온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멤버 화사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특히 침을 뱉는 듯한 퍼포먼스는 마마무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함축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무대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화사는 1위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해 "과분한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휘인은 "멋진 무대들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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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가요순위프로그램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쳐


이외에도 갓세븐이 '썰스데이(THURSDAY)' 무대를 통해 청량미 가득한 매력을 뽐냈다.

'썰스데이'는 남녀 간의 관계를 '월화수목금토일'로 정의했을 때 가운데 있는 목요일 같이 애매하다는 느낌을 표한한 곡으로 멤버 JB가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갓세븐은 지난 4일 새 미니앨범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한편 '뮤직뱅크'에는 1TEAM, BVNDIT (밴디트), CIX, HYNN(박혜원), 골든차일드, 권인하, 네이처(NATURE), 동키즈, 루리(Luri), 빅톤, 사우스클럽, 세븐어클락, 아스트로(ASTRO), 우주소녀, 인투잇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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