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39일 만에’ 훈련장 복귀 (西 매체)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1.22 01:25 / 조회 :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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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가레스 베일(30, 레알 마드리드)가 일단 훈련장에 나타났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베일이 레알의 발데베바스 훈련장으로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베일은 지난 A매치 기간 중 웨일스 대표팀에서 ‘웨일스, 골프, 마드리드’ 문구가 적힌 국기 사진으로 구설수에 올랐지만 훈련장에 정상적으로 복귀했다.

지난 10월 14일 이후 39일 만에 훈련장 복귀였다. 그동안 베일은 라 리가 경기에서 제외돼 잉글랜드 런던에서 목격되는 등 숱한 이적설과 함께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의 대응에도 관심이 쏠렸다. 일단은 24일(현지시간) 예정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홈경기를 위한 훈련에 정상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소시에다드전에서 베일에 관한 논란이 정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단 감독이 베일을 선발로 쓸 것인지. 아니면 제외하며 본보기를 삼을지 모른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홈팬들은 베일을 어떻게 맞이할지 등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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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르카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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