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패다' 윤시윤 '정해균=귀신' 착각..기겁하며 도망[별별TV]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11.21 22:33 / 조회 : 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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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새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방송 화면 캡쳐.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윤시윤이 정해균을 마주치고 도망갔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극본 류용재·김환채·최성준, 연출 이종재)에서는 죽었다고 생각한 노숙자(정해균 분)를 골목에서 마주한 후 기겁하며 도망하는 육동식(윤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숙자는 술 취한 육동식을 뒤쫒았다. 그가 들고 있는 빨간색 다이어리를 발견한 후 노숙자는 깜짝 놀랐다.

육동식은 자신의 정체에 관한 유일한 단서인 다이어리를 손에 쥐고 있으면서도 관련 내용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해 전전긍긍 중이었다. 그때 육동식은 깜박거리는 가로등 밑의 노숙자와 눈이 마주쳤고 기겁했다. 공사장에서 살인범에게 죽은 줄로 알았기 때문이다.

노숙자는 다이어리가 범인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단서라고 생각했기에 그걸 갖고 있는 육동식의 뒤를 쫓았다. 하지만 그가 귀신이라고 오해한 육동식은 "오지 마. 당신은 죽었어"라며 혼신의 힘을 다해 도망쳤다.


이러한 '동상이몽'이 만들어낸 노숙자와 육동식의 추격전이 이어졌다. 노숙자는 "(경찰서에) 나랑 같이 가자"고 말했고, 육동식은 "내가 왜 가"라며 택시를 향해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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