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진짜 까불이는 이규성이었다..충격 반전[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11.2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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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캡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까불이는 흥식 아버지가 아니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에서는 까불이의 정체가 흥식 아버지가 아닌 흥식(이규성 분)인 것이 드러났다.


이날 박흥식은 동백(공효진 분)에게 "근데 마지막으로 저 궁금했던 거 하나만 여쭤봐도 돼요? 저한텐 왜 항상 서비스를 주셨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동백은 "내가 서비스 준 걸 기억하실 줄은 몰랐네요"라며 웃었다.

그러자 박흥식은 "제가 몰랐네요. 내가 몰랐네가 아니고"라며 동백의 말투를 지적했다. 사소한 반말도 지나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흥식은 "근데 왜 또 계란찜을 줘요? 내가 불쌍하니까? 동네에서 제일 불쌍한 동백이보다도 내가 더 불쌍하니까?"라며 헛기침을 시작했다. 과거 동백이가 들었던 까불이의 기침 소리와 일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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