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3' 강두, 이나래와 두번째 데이트만에 '이별'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11.21 17:21 / 조회 : 1496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연애의 맛'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에서 강두가 두 번째 데이트 만에 이나래와 이별한다.

21일 방송되는 '연애의 맛' 시즌3 4회에서는 강두과 이나래의 마지막인지 몰랐던 두 번째 데이트가 펼쳐진다.

최근 녹화에서 강두는 밤샘 야간 아르바이트로 고단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번째 데이트를 위해 이나래에게 달려갔다. 강두는 "만나고 싶었는데…"라며 이나래를 보자마자 환한 미소를 터트렸다.

강두와 이나래는 데이트 장소인 동묘에 도착했고, 처음 와본 동묘시장이 신기한 듯 이나래는 연신 놀라워했다. 그리고 천 원짜리 토스트와 식혜부터 모자에 장갑까지, 이나래에게 뭐든지 사주고 싶은 강두는 본의 아닌 과소비를 하며 '동묘 만수르'의 면모를 발산했다.

두 사람이 동묘시장을 돌아다니며 알콩달콩 행복한 시간을 보낸 가운데, 강두는 미리 현금결제를 마친 택시에 이나래를 태워 보내며, 마지막 배웅까지 완벽하게 마무리 지었다.

하지만 두 번째 데이트가 끝나고 열흘 뒤, 카페에서 강두를 기다리고 있던 이나래는 어렵게 용기를 냈다며 조심스럽게 운을 떼 불안한 기운을 드리웠다. 이어 강두에게 "우리 만남은...여기까지"라며 안타까운 이별을 고했다.

두 번째 데이트 만에 헤어짐이라는 충격적인 결말을 선택한 이나래의 속마음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서로 환하게 웃는 햇살 미소가 똑 닮았던 강두와 이나래가 두 번째 데이트 만에 이별하게 됐다"며 "진정한 사랑을 찾으려고 했지만, 이별을 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두 사람의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