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실제 성격 '동백꽃' 향미와 반대..화끈해"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11.21 13:57 / 조회 : 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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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Q


배우 손담비가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연기한 향미와 실제 성격이 다르다고 밝혔다.

남성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는 최근 손담비와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를 21일 공개했다.

손담비는 공개된 인터뷰에서 '동백꽃 필 무렵'에서 연기한 향미에 대해 "향미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자유분방하고 수더분하며, 맹한 구석도 있는 캐릭터가 떠올랐다. 거의 맞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향미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 특히 12화의 주인공은 향미라 할 수 있었는데 그 촬영 이후 배우로서 커다란 관문을 잘 넘은 듯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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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Q


또 '손담비가 손담비를 연기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있을 정도로 향미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한 것에 대해 "실제 성격은 향미와 전혀 다르다. 반대에 가깝다. 직설적이고 털털하고, 막힌 데 없이 화끈한 면도 있다. 그래서 여자 팬들이 많은가 보다"고 밝혔다.

이어 '동백꽃 필 무렵'을 마친 소감으로 손담비는 "가수 활동을 마친 후 연기를 하기로 마음을 굳혔지만 배우로서의 길을 어떻게 꾸려 나갈지 답을 찾기가 너무 어려웠다. 긴 시간이 걸렸지만 이 작품을 통해 그 갈증이 풀렸고 앞으로 내딛을 수 있는 힘도 얻었다"고 말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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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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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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