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배수지, 죄수복 입었다..범죄 수익 은닉?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11.21 13:23 / 조회 :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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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사진제공=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배가본드' 배수지가 수감복을 입고 교도소에 들어간 장면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21일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극본 장영철·정경순, 연출 유인식) 측은 고해리(배수지 분)가 다른 재소자들과 함께 범인을 식별하려 구금 과정에서 촬영하는 '머그샷'을 찍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장면을 공개했다.

화장기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초췌한 얼굴의 고해리는 수감복으로 환복하기 위해 상의를 탈의하고, 수인번호 4815가 새겨진 옥빛 수감복을 입는다. 더욱이 무표정의 고해리가 들고 있는 개인정보가 적힌 판넬에는 고해리의 신상과 함께 '범죄 수익 은닉'이란 죄명이 적혀 있다. 하지만 고해리는 대형 스케일급 죄를 저지른 범인이라곤 믿겨 지지 않을 만큼, 일말의 주눅도 느껴지지 않는 단호한 눈빛을 짓고 있고 눈길을 끈다.

지난 방송에서 고해리는 차달건(이승기 분)과 함께 구치소에 수감된 제시카리(문정희 분)를 면회한 뒤 지금껏 알고 있던 진실이 진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직감을 느끼며 혼란에 빠졌다. 이후 어떤 사건이 생긴 것이기에 사건 해결을 위해 누구보다 애써왔던 고해리가 '범죄 수익 은닉'이라는 믿기지 않는 죄목을 들고 서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수지는 '배가본드'를 통해 인생캐 경신이라고 할 정도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이번 장면에서는 그동안 수지에게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매력이 폭발하게 된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열심히 달려 겨우 2회 만을 남겨둔 시점이다.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과연 고해리에게는 어떤 상황이 발생한 것일지, 끝을 향해 달려가는 '배가본드'가 어떤 결말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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