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정영주, 안영미 압도하는 19금 토크..'입담폭발'[★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11.21 00:20 / 조회 :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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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정영주가 안영미를 압도하는 19금 토크를 선보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영옥, 이혜정, 정영주, 이미도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얘기를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MC로 붐이 자리에 함께했다. 붐은 "예전부터 메인보다는 사이드가 딱 좋았다"며 자리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구라는 "저번에 나왔을 때 재밌었다. 근데 재미하고 시청률하고는 별개더라고. 그게 아이러니야"라며 의문을 표해 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정영주는 최근 러브콜이 쇄도한다고 털어놨다. 정영주는 "뭐가 그렇게 저랑 사랑에 빠지고 싶어서 전화를 하는지. 영화랑 드라마, 예능 다방면에서 들어오고 있다. 정신없고 바쁜데 너무 기쁘다"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이어 정영주는 자신의 로망이던 배우와 회식을 하게 돼서 깜짝 놀랐다고 얘기했다. 정영주는 "지금 영화를 촬영하고 있는데, 손기정 선수 이야기다. 손기정 역할을 하정우 씨가 맡았다. 제가 사실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버님인 김용건 선배님하고 먼저 친해졌다. 그때 언젠가 아드님하고 영화 찍으면 밥 사주시라고 장난스레 말했는데, 3개월도 채 안 돼서 하정우 씨와 영화를 찍게 돼서 소름 끼치게 무서우면서도 즐겁다"고 전했다.

또한 정영주는 남다른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정영주는 안영미에 "영미 씨가 신선한 19금 토크를 잘하더라. 그래서 언젠가 39금 토크를 같이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정영주는 안영미의 가슴 춤을 볼 때마다 놀란다고 얘기하며 "보통 준비된 사람들이 자신감을 보이는데, 본인은 그렇게 크게 준비가 되어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라고 이유를 설명해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김구라는 "세다"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안영미는 "자존심 상하네. 내가 옹여매서 그렇지. 한 번 풀어봐요?"라고 대응해 더욱 재미를 더했다.

이때 김영옥은 안영미를 빤히 쳐다보더니 "너무 좋아 뵈지는 않는데"라며 고개를 갸웃해 안영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안영미는 "어우, 선생님"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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