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혜정, 김영옥에 감사함 전해.."주눅들던 나에게 조언"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11.2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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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에서 이혜정이 김영옥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영옥, 이혜정, 정영주, 이미도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얘기를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혜정은 김영옥과 함께 연극을 하게 됐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혜정은 해당 연극 대본 리딩 당시에 너무 긴장을 많이 했다며 "그냥 책 읽는 것처럼 읽었다. 아무것도 모르니까. '내가 미쳤지. 이걸 왜 한다고 해서'라고 생각하면서 주눅들어 있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혜정은 김영옥 덕분에 긴장을 풀 수 있다고 전했다. 이혜정은 "김영옥 선생님이 '너 하고싶은대로 해. 이 역할에 네가 필요해서 캐스팅 한 거야'라고 조언해 주셨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이혜정은 자신이 연기에 도전한 이후 남편의 반응도 얘기했다. 이혜정은 "남편이 '배우하고도 살아보네'라며 기뻐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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