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차예련, 김흥수 떠난 이유? 김명수 아들이라서[★밤TView]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11.2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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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방송화면 캡쳐.


'우아한 모녀'에서 차예련이 3년 전 김흥수를 떠난 이유가 밝혀졌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에서는 데니정(이해우 분)으로부터 한유진(차예련 분)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전해 듣고 혼란스러워하는 구해준(김흥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해준은 "제니스가 날 좋아한다고? 그렇게 사라져놓고선..이제와서 무슨"이라고 혼잣말하며 한유진에 대한 마음 때문에 혼란스러워했다. 그는 손에 끼어진 약혼반지를 바라보며 "그 여자가 널 좋아하든 말든 네가 상관 할 바 아냐. 잊어 구해준"이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이어 과거 장면을 통해 3년 전 한유진이 구해준을 떠난 이유가 밝혀졌다. 캐리정(최명길 분) 몰래 한국에서 지내던 한유진은 자신과 사랑을 막 시작한 구해준이 복수의 상대인 구재명(김명수 분)의 아들임을 알고 떠났던 것.


한유진은 당시를 회상하며 "잘 한거야. 이게 구해준과 나의 운명이야. 앞만 보고 가 한유진"이라며 스스로를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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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방송화면 캡쳐.


한편 한유진은 서은하(지수원 분)의 사무실 책상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발견했다. 하지만 서은하 부부의 딸 홍세라의 어린시절이라고 여겼다.

서은하는 딸 유라의 사진이 없어졌음을 알고 멘붕에 빠졌다. 책상 위의 사진을 가져간 주인공은 캐리정이었다. 캐리정은 불안해하면서 "내 딸 유진이 사진이니 내가 갖고 있어야지"라고 자기합리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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