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엠, 빌보드 200 65위 상승..6주 연속 차트인(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11.19 23:09 / 조회 : 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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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슈퍼엠(SuperM, 태민 백현 카이 태용 마크 루카스 텐) 미국 데뷔 앨범 'SuperM'이 6주 연속 빌보드 200 차트인에 성공했다.

19일(한국 시각)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슈퍼엠 앨범 'SuperM'은 2019년 11월 23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서 65위를 차지했다.

슈퍼엠은 직전 주 빌보드 200 차트 77위보다 12계단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앨범은 지난 10월 4일 발매 직후 미국 현지에서 16만 4000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로 첫 진입하는 성과를 내며 많은 주목을 이끌었다. 특히 이 차트와 함께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 등 총 8개 빌보드 세부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하는 성과도 냈다.

슈퍼엠은 이후 2주차 빌보드 200 차트 11위, 3주차 29위, 4주차 59위, 5주차 77위에 안착, 인기를 이어갔다.

이로써 슈퍼엠은 6주 연속 빌보드 200 차트인에 성공하게 됐다.

슈퍼엠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 카이, NCT 127 태용 마크, 중국 그룹 WayV 루카스 텐 등 7명의 아티스트들이 모인 연합팀. SM엔터테인먼트와 미국 캐피톨 뮤직 그룹(이하 CMG)이 손잡고 선보인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결성됐으며 이수만 프로듀서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다.

한편 슈퍼엠은 지난 11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 포트워스 디키즈 아레나(Dickies Arena)에서 북미 라이브 'SuperM We Are The Future Live in Fort Worth'(슈퍼엠 위 아 더 퓨처 라이브 인 포트워스)를 개최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와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사했다. 슈퍼엠은 이후 오는 13일 시카고에서 열기를 이어가는 등 미국, 캐나다 내 총 10개 도시에서 북미 라이브 공연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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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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