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블랙머니', 정치적 성향 무관..울림에 자신감 있어"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11.19 09:24 / 조회 : 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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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 /사진=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조진웅이 영화 '블랙머니'(감독 정지영)에 대해 울림이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방송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코너 '인터뷰 제3공장'으로 꾸며져 영화 '블랙머니'의 정지영 감독과 조진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진웅은 "'블랙머니'에 참여한 것은 정치적 성향과 무관한 이야기다. 부담이 없다. 꽂히는 대사가 있었다기 보다는 맥락이었다. 하다보니 이것이 저라는 사람이 읊으면 울림이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조진웅은 "관객들이 '블랙머니'를 보고 공감하는 추세다. 저는 실제로 지난주 일요일까지 무대인사, GV를 했다. 관객들이 고개를 끄덕이더라. 그래서 통하였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조진웅은 "화두가 나온 영화 '블랙머니'가 100만, 200만 관객 돌파가 중요한 게 아니다. 정지영 감독과 조진웅, 이하늬가 만나서 화두를 던졌다는 것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IPTV로도 충분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영화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는 양민혁(조진웅 분)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IMF 이후 외국자본이 한 은행을 헐값에 인수한 후 곧 막대한 이익을 챙기고 떠난 사건을 토대로 중요한 몇 가지 사실을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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