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父, '옥문아' 자체최고시청률 경신.."역시 예능대세"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11.19 09:17 / 조회 :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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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김언중 김승현 부자가 출연한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는 6.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11월 11일) 시청률 6.1%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지난 주에 이어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을 이루면서 지상파 3사(KBS, MBC, SBS) 동시간(오후 9시대)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이날 '옥문아'에서는 배우 김승현이 아버지 김언중 씨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김언중 씨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를 통해 보여준 솔직하고 당찬 예능감을 '옥문아'에서 뽐냈다. 시청률 상승에 자신감을 드러냈던 그는 다시 한 번 '예능 대세'를 입증했다. 김언중 씨는 앞서 '살림남2' 외에 여러 K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김언중 씨는 예비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며느리가 오면 복 받은 사람"이라며 "나도 설거지할 것이고 산소만 가고 제사는 안 지내려고 한다"고 선언하면서 아들 김승현과 결혼을 앞둔 예비 며느리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김승현은 2020년 1월 장정윤 작가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날 '옥문아'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뉴스9'은 11.6%,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5.2%, SBS '생활의 달인'은 1부 4.7%와 2부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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