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아빠' 이용진→'1박 2일' 새 멤버 문세윤..'컬투쇼' 막강 입담[종합]

정가을 인턴기자 / 입력 : 2019.11.18 15:59 / 조회 :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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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쳐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이용진이 출연해 개그맨 문세윤, DJ 김태균과 막힘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이용진은 아이 아버지가 된 이후 육아 근황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DJ 김태균이 이용진에게 "아들이 태어난 지 얼마나 됐냐. 아기라서 잠에서 자주 깰 텐데"라고 물었다.

이에 이용진은 "60일 조금 넘었다. 아기가 세 시간에 한 번씩 깨더니 요즘은 다섯 시간씩 잔다"고 전했다. 이에 DJ 김태균이 "효자네"라고 화답하자 이용진은 "효자다. 아들이 제법이다"라고 응수하며 아이 아버지들끼리의 케미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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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쳐


이어 문세윤은 월요일 코너 '월남쌈'의 DJ로 등장,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의 새 멤버로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문세윤은 "얼마 전 '1박 2일 시즌4' 새 멤버로 촬영을 하고 왔다. 나도 새 멤버가 누구인지 기사를 보고 알았다"라며 얼떨떨했던 첫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문세윤은 "새 멤버들이 모두 선하다. 그래서 재미있게 촬영하고 왔다"며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용진이 '1박 2일 시즌4' 촬영 중 힘들었던 점을 묻자 문세윤은 "먹고 싶은 거 못 먹는게 가장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문세윤은 "함께 출연하는 개그맨 김종민이 나에게 팁을 줬다. '1박 2일' 촬영 전에는 무조건 목젖까지 먹고 와야 한다고 했다"라며 현장에 웃음을 전했다.

이에 DJ 김태균이 이용진에게 "'1박 2일'에서 한 때 활약하지 않았느냐. 프로그램 선배로 조언 한 마디 해 달라"고 말하자 이용진은 "내가 활약한 게 뭐가 있느냐. 많이 먹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새벽까지 먹고 가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박 2일 시즌4'는 오는 12월 8일 오후 6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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