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위댓츠' 전보람 "연기 위해 티아라 탈퇴한 것 아냐"

신사=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11.18 15:16 / 조회 :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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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넷스케이프


걸 그룹 티아라 출신 전보람이 연기를 하기 위해 티아라를 탈퇴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하우스&파티 벨라 청담에서 드라마 '쉘위댓츠'(연출 김길영, 극본 New Pistol, 공동제작 티알에이미디어·어플리시터·넷스케이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쉘위댓츠' 주연을 맡은 전보람은 이날 "좋은 배우들과 감독님, 스태프 들과 함께 찍게 돼 영광이었다"며 "많이 배웠고 너무 좋았다"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전보람은 지난 2017년 5월 티아라를 탈퇴했다. 이에 전보람은 "연기를 하기 위해 그룹 활동을 탈퇴한 것은 아니다"며 "그룹 활동을 하면서도 연기 활동에 관심이 많았다"고 말했다.

전보람은 이어 "나이가 있기 때문에 그룹 활동을 이어가기에 그렇다는 생각도 들었다"며 "지금은 연기를 열심히 하고싶다는 생각으로, 늦었지만 차근차근 배워 나가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쉘위댓츠'는 작은 관심이 필요한 아픈 청춘들의 세상사를 진솔하지만 감각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전보람, 유형준, 권경하, 오치웅 등이 출연한다. 오는 23일 오후 5시 스마일티브이플러스(SMILE TV PLUS)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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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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