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1년 만에 컴백..이번 활동에 사활 걸었다"

광진=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11.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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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가 "이번 활동에 사활을 걸었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골든차일드는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에서 열린 골든차일드의 첫 번째 정규앨범 '리부트(Re-boo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골든차일드 멤버들은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1년 만에 돌아왔다. 공백기가 길었다 보니 긴장도 크고 설렌다"고 컴백 소감을 밝히며 "이번 활동에 사활을 걸었다"고 다짐했다.

첫 번째 정규앨범 '리부트(Re-boot)'는 지난 10월 세 번째 미니앨범 '위시(WISH)'를 발표한 후 골든차일드가 약 1년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시스템을 재시동하여 시동 시의 상태로 되돌아간다'라는 뜻에 걸맞게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예고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기 위한 포부를 담았다.

특히 "멤버 빼고 다 바뀌었다"고 선언하며 콘셉트의 변화를 예고한 골든차일드는, 청량한 소년의 이미지를 벗어나 성숙하고 섹시한 남자로 변신해 돌아왔다.


타이틀곡 '워너비(WANNABE)'는 고요하지만 후렴구로 갈수록 격정적이고 거친 음악적 구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완벽한 '너'가 되고 싶다며, 누군가를 '워너비'로 취해 완벽해지고 싶은 마음과 함께, 궁극적으론 내 스스로가 나의 워너비가 되고 싶다"라는 골든차일드의 내면 속 자아를 표현한 곡이다.

한편 골든차일드의 첫 번째 정규앨범 '리부트(Re-boot)'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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