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의희열' CP "경량급 선수 매력 주목..분위기 띄우겠다"

여의도=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11.18 12:06 / 조회 : 337
image
최재형 CP/사진제공=KBS


'태백부터 금강까지 씨름의 희열'(이하 '씨름의 희열')의 최재형CP가 '씨름 예능'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는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씨름의 희열', '1박 2일 시즌4', '슬기로운 어른이생활' 등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신규 프로그램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최CP는 "처음에 씨름을 가지고 예능을 시작한다고 했을 때 다들 반신반의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씨름이 예전에는 시청률 68%를 기록한 국민 스포츠였다. 국민 스포츠였던만큼 매력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시작하게 됐다"며 "씨름이 가진 에너지와, 그 당시 스타성이 충분했던 선수들이 많았던 것 같다. 저희가 조사했을 때 경량급 선수들의 매력에 주목해서 기획하게 됐다"고 의도를 밝혔다.

최CP는 "최종화인 12회에서는 생중계로 진행할 생각을 갖고 있다"며 색다른 시도를 예고하기도 했다. '씨름 종목이 KBS에서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렇다고 생각한다"며 "PD들 자체도 스포츠 예능을 많이 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씨름이라는 아이템을 발굴하고 연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경량급 선수들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에 대해선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는 말처럼,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씨름의 희열'은 화려한 기술과 스피드를 앞세운 태백, 금강급 씨름 선수들의 경량급 천하장사 대회 도전기로 씨름의 부활을 꿈꾸며 선발된 최정예 씨름 선수 16인이 출연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기술 씨름의 정수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30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단 2회부터는 10분 앞당겨져 매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