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아이템으로 두 가지 스타일..'리버시블' 아우터 스타일링

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11.18 09:59 / 조회 :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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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비컴


최근 패션업계에서는 한 가지 아이템으로 두 가지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리버시블' 아우터를 선보이고 있다.

높은 가격 때문에 겨울 아우터를 여러 벌 사기 부담스러웠던 고객들에게 아우터 하나로 두 벌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리버시블 아우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겨울, 보온성과 실용성을 다 갖춘 '리버시블 아우터'를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 캐주얼하면서도 스포티한 룩

이번 시즌 트렌드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플리스, 그중에서도 리버시블 플리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네파의 ‘피오 패리스’는 패딩과 플리스가 합쳐진 아우터로 심플한 원톤 컬러 버전과 컬러 블록 디자인이 적용된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엄브로에서 출시한 리버서블 플리스는 심플한 디자인의 베이직 리버서블 플리스와 로고 그래픽 패턴이 적용되어 있는 그래픽 리버서블 플리스 2가지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려한 컬러와 패턴의 아우터에는 깔끔한 무채색의 이너와 팬츠를 착용하면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겨울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또 베이직한 디자인과 단조로운 컬러감의 아우터에는 컬러풀한 비니 등 액세서리와 이너를 매치한다면 스타일리시한 플리스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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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비컴


#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룩

추운 겨울 두터운 아우터로 여성스러운 룩을 연출하기 어렵다면 러블리한 파스텔 톤의 플리스나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무스탕을 활용해보자.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MLB의 보아 재킷은 베이직한 디자인과 파스텔톤의 컬러로 플리스 재킷만으로도 러블리한 분위기의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데일리 럭셔리 브랜드 LBL이 출시한 리버시블 무스탕은 긴 기장감과 루즈한 실루엣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원피스나 스커트에 파스텔톤의 플리스나 무스탕을 착용하면 세련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부츠나 하이힐, 머플러 등의 아이템을 더한다면 세련미를 더욱 강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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