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6주 연속 상승세..분당 최고 시청률 10%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11.18 09:20 / 조회 : 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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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런닝맨' 방송 화면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이 분당 최고 시청률 10%까지 뛰어오르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1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런닝맨'은 수도권 가구 기준 1부 5.4%, 2부 8.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6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직전 주인 지난 10일 방송분은 6.4%, 7.8%를 기록해 2부 기준으로 소폭 상승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은 '신비한 동물농장' 최종 레이스로 꾸며져 금지동물 찾기에 돌입했다.

모두가 서로를 의심하는 상황에서 개그맨 유재석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유재석은 금지동물이 사람이란 걸 알아냈고, 배우 강한나와 송지효가 각각 여우로 변한 누이와 여자가 된 곰이라는 것을 눈치챘다.

그 사이 각각 강한나, 송지효는 현아와 에버글로우 시현을 아웃시켰고, 유재석을 타깃으로 노렸다. 유재석은 급박한 상황에서 멤버들에게 금지동물의 정체를 알렸고, 결국 금지동물인 강한나와 송지효가 아웃되며 최종 벌칙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갓세븐 진영, 배우 서은수, 최리, 개그맨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격한 '전설의 기획안' 레이스도 공개됐다.

첫 미션은 '웃음을 찾는 방송국'이었다.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참아야 하며, 웃을 경우 분장 벌칙을 수행해야 했다. 치열한 웃음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멤버들 앞에 의문의 공구 아저씨가 등장했다. 강력한 '웃음 경보' 기운에 모두가 긴장했고,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0%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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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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