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예선 B조] '호날두 A매치 99호골' 포르투갈, 유로2020 본선 진출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1.18 00:54 / 조회 :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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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유로2016 챔피언 포르투갈이 예선을 통과하며 유로2020 본선행에 성공했다. A매치 최다골을 향해 달려가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99호골을 달성했다.

포르투갈은 17일(한국시간) 룩셈부르크의 요제프바르털에서 열린 유로2020 예선 B조 최종전에서 룩셈부르크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포르투갈은 5승2무1패(승점 17)를 기록해 세르비아(승점 14)의 추격을 떨쳐내고 2위를 확정했다. 유로 예선은 각조 1,2위 국가가 본선에 나선다.

포르투갈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6위의 룩셈부르크를 반드시 잡아야 했다. 만약 이 경기를 놓치고 3위 세르비아가 우크라이나를 잡으면 포르투갈은 플레이오프로 떨어지기에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 실제로 세르비아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포르투갈을 압박했다.

호날두와 안드레 실바, 베르나르두 실바 등을 선발로 기용하고도 전반 내내 이렇다할 공격을 펼치지 못하던 포르투갈은 38분 롱패스 한번으로 영의 균형을 깼다. 베르나르두 실바가 후방에서 연결한 정확한 롱패스를 브루누 페르난데스가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아냈다.

포르투갈은 후반 41분 호날두가 추가골을 넣었다. 베르나르두 실바의 크로스를 디오고 조타가 슈팅한 것이 골키퍼에 막히고도 골문 안으로 들어가는 걸 호날두가 발을 갖다대 2-0을 만들었다.

지난 리투아니아전에서 해트트릭에 성공하며 A매치 득점을 98골(164경기)로 늘린 호날두는 이날 1골을 추가해 100골에 더욱 근접했다. 역대 A매치 최다골은 이란의 전설적인 공격수 알리 다에이(149경기 109골)로 호날두는 이제 10골을 더 보태면 뛰어넘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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