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펀딩' 시즌1 아름답게 마무리..시즌2 기대해[★밤TView]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11.1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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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같이 펀딩' 방송화면 캡처


'같이 펀딩'이 시즌1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같이 펀딩'에서는 3개월 동안 진행된 시즌1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같이 펀딩' 멤버들은 바다를 지키기 위해 거리에서 버스킹을 본격적으로 준비했다. 적재와 악뮤가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하면서 힘을 보탰으며, 이에 힘을 받은 멤버들은 선곡부터 연습까지 버스킹을 순조롭게 준비했다.

창동역 앞 광장에서 이뤄진 버스킹에는 많은 이들이 모여 이들의 공연을 즐겼다. 조금은 부족한 실력이지만 진심을 다하는 멤버들의 노래에 관객들은 환호했다. 여기에 옥상달빛이 깜짝 등장해 분위기를 더욱 살렸다.

뒤이어 버스킹이 열린 뒤편에 있는 건물에서는 악뮤의 콘서트가 진행됐다. 버스킹에 이어 악뮤의 콘서트로 분위기는 절정을 찍었다.


대기실에서 악뮤의 콘서트를 관람하던 '같이 펀딩' 멤버들은 훌쩍 다가온 마지막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무대로 올라간 멤버들은 악뮤와 함께 마지막 무대를 즐기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같이 펀딩'은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18일 처음 방송돼 시청자들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었다.

시즌1에서는 유준상의 태극기함, 노홍철의 소모임 프로젝트, 유인나의 오디오북, 장도연의 '같이 사과', 멤버들이 함께 진행한 '바다 같이'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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