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떠나면 '트로피 야망' 손흥민 잃을 위험” 英 우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1.16 11:32 / 조회 :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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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손흥민(27)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 입성 후 서서히 두각을 나타냈고, 현재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 선수들과 견줄 만큼 급성장했다. 이번 시즌에도 공식 경기에서 8골을 터트리며 팀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분투에도 팀은 내리막을 걷고 있다. 토트넘은 리그 14위에 머물러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흘러 나왔다. 손흥민의 이적설도 심심찮게 들린다.

급기야 영국 ‘익스프레스’는 ‘풋볼 인사이더’를 인용 “손흥민이 내년 여름 팀을 떠날 수 있다. 만약, 다니엘 레비 회장이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할 경우 손흥민이 이적을 단행할 것이다. 토트넘에서 트로피 야망을 충족시키지 못할 것을 우려한다”고 내다봤다.

가뜩이나 힘든데, 포체티노 감독과 손흥민이 이탈할 경우 토트넘의 전력 약화는 불 보듯 뻔하다. 매체는 “포체티노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를 포함한 다른 팀과 연결돼있다”고 전했다.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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