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사와지리 에리카, '마약 소지 혐의' 체포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11.16 20:15 / 조회 : 7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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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배우 사와지리 에리카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일본배우 사와지리 에리카가 대마초 흡연에 따른 마약 소지 혐의로 구속됐다.

16일 일본 방송 NHK 등의 보도에 따르면 사와지리 에리카는 이날 도쿄 시내에서 합성마약 MDMA를 갖고 있다가 경시청 조직범죄대책부 5과에 의해 마약단속법 위반으로 체포됐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지난 2009년 약물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바 있어, 상습 마약 복용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사와지리 에리카는 2003년 후지TV 드라마 '노스 포인트'로 데뷔해 2005년 드라마 '1리터의 눈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아버지가 일본인이고 어머니는 프랑스인으로 혼혈인인 사와지리 에리카는 귀여운 외모로 한국 팬들에게도 사랑 받았다. 그러나 22세 연상 예술가와 결혼, 불륜설에 휩싸이는 등 사생활 이슈가 끊이지 않았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영화 '박치기'로 일본 아카데미 신인상을 받았으며 '신주쿠 스완' '클로즈드 노트' '1리터의 눈물' '시노비' '퍼스트 클래스' 영화 '헬터 스켈터'로 2012년 일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내년 NHK 대하드라마 '기린이 오다(麒麟がくる)'에 전국시대 무장 오다 노부나가의 부인 노히메역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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