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유산슬 첫 버스킹 성공..김연자·홍진영 출격[별별TV]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11.16 19:10 / 조회 :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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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놀면뭐하니?'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 무대가 첫 공개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뽕포유' 프로젝트 중 유재석이 트로트가수 유산슬로 변신하는 과정이 전해졌다.

이날 유재석은 '유산슬'의 홍보를 위해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사랑의 재개발' 버스킹을 했다. 박현우, 정경천, 이건우 세 음악 대가들과 함께 김연자, 홍진영까지 현장 응원에 나섰다.

홍진영은 "아이돌이 아닌 트로트가수가 버스킹을 하는 건 처음 봤다"고 신기해했고, 김연자는 "나도 버스킹을 안 해봤다. 트로트가수가 버스킹을 하는 건 새로운 역사를 쓰는 거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버스킹 현장에선 유산슬의 굿즈가 나눠지며 무대의 막이 올랐다. 유재석은 "신인 트로트가수 유산슬입니다"라고 인사했고, 현장 시민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홍진영, 김연자가 오프닝 무대를 꾸민 후, 유재석의 무대가 베일을 벗었다. 유재석은 다소 긴장한 가운데 "싹 다~ 갈아엎어주세요~"란 중독성 있는 가사와 음색, 안무로 '사랑의 재개발'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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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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