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7' 송민호, 규현 '광화문에서'→"광화문 앞에서"[★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11.15 22:40 / 조회 :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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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7' 캡처


'신서유기 7'에서 규현이 송민호 때문에 상처받았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7'에서는 저녁 식사 게임을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한 방에 모여들었다. 제작진은 멤버들 앞에서 냉동 삼겹살을 구우며 약 올렸다. 특히 나영석 PD는 계속 고기를 집어 먹었다.

이를 본 은지원은 "뭐 하는 거예요? 왜 우리 앞에서 고기를 먹고 있어요?"라며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나영석 PD는 "아 제가 룰을 설명 안 했나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저녁 식사 게임은 바로 3대 3, OB vs YB로 나뉘어 진행하는 음악 퀴즈였다. 송민호와 피오는 "수근이 형이 너무 세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나영석 PD는 새로운 룰을 더했다.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팀이 출제 연도를 선택할 수 있는 것. 이후 이긴 팀이 선택한 연도의 노래들이 문제로 출제되고 3명이 다 맞히면 5초간 식사를 할 수 있는 규칙이었다.

첫 판에서는 YB가 승리를 가져갔다. 이어진 경기에서 규현의 '광화문에서'가 재생됐다. 그러나 멤버들은 쉽게 정답을 외치지 못하고 고민에 빠졌다. 규현은 상처 받은 표정을 지었다.

이때 송민호가 손을 들고 "조규현의 광화문 앞에서"라고 말했다. 규현은 표정을 굳히고 송민호를 내려다봐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정답은 이수근이 맞췄고, 강호동은 "저 팀은 이제 깨졌어"라며 비웃어 더욱 재미를 더했다.

하지만 두 번째 게임의 승자도 YB팀이었다. YB팀이 가위바위보를 이겨서 최신 노래들을 문제들로 선택했기 때문. 강호동과 송민호는 계속해서 마지막 주자로 남아 '구멍'임을 제대로 인증했다. 두 사람은 역대 기출문제들도 잘 기억하지 못하는 어리숙함을 선보였다. 역시 강호동과 '송모지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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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7' 캡처


한편 기상 미션도 진행됐다. 이날의 기상 미션은 '자네 지금 뭐 하는 건가'로 각자 제시된 미션들을 아침까지 수행하는 것. 은지원은 '폴라로이드로 단체 셀카 찍기' 미션을 받았다. 은지원은 "내가 평소에 너무 안 하는 짓인데"라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규현은 '선풍기 밤새 켜놓기'였다. 하지만 이날 날씨는 비바람이 내리쳐 상당히 쌀쌀했다. 규현은 헛웃음을 터뜨려 마음을 대변했다. 송민호는 여전히 '똥손'임을 드러냈다. 송민호는 정자에서 라면 끓여 먹기에 당첨됐다. 송민호는 그 자리에 드러누우며 넋 나간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의 미션도 난이도가 높기는 마찬가지였다. 피오는 멤버 코 밑에 치약 묻히기였고, 이수근은 8포기 김장하기, 강호동은 노래방 기계 100점 맞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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