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갓세븐, 악뮤 꺾고 1위..이름표 공약 이행[★밤TView]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11.15 18:31 / 조회 : 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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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그룹 갓세븐이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 이름표 공약을 이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갓세븐의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과 악뮤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갓세븐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에 호명된 갓세븐은 팬들에게 고마움을 돌렸다. 멤버 진영은 "아가새(팬클럽)분들이 우리 이름을 불러줘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인사했다. JB는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더 좋은 앨범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름표 공약'도 수행했다. 무대에 앞서 갓세븐은 "이번 노래 제목에 '이름'이라는 단어가 들어가기 때문에 전부 이름표를 매고 무대에 오르겠다"고 약속한 바. 이에 갓세븐은 앙코르 무대에서 각자 이름표를 달고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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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마마무를 비롯해 인투잇, 네이처, 사우스클럽 등 가수들이 대거 컴백했다.

정규 2집 'reality in BLACK'(리얼리티 인 블랙)으로 돌아온 마마무는 무대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여러분이 기다려 준 만큼 좋은 무대와 음악을 들고 왔으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인사했다. 이어 마마무는 타이틀곡 'HIP'(힙)과 수록곡 '열 밤'으로 애절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무대를 선보였다.

사우스클럽은 새 싱글 '두 번'으로 무대에 올랐다. 네이비 색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사우스클럽은 보컬 남태현의 무대 매너와 감미로운 미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네이처는 두 번째 미니앨범 'NATURE WORLD: CODE A'(네이처 월드: 코드 에이'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OOPSIE'(웁시)를 부른 이들은 발랄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이날 '뮤직뱅크'에는 HYNN(박혜원), 1TEAM, ARIAZ(아리아즈), BDC, BVNDIT (밴디트), OnlyOneOf, TOMORROW X TOGETHER, 근수, 동키즈, 루리(Luri), 빅톤, 스윗소로우, 아이반, 육중완 밴드, 인투잇, 한승희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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