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사진=김휘선 기자 |
그룹 엑스원(X1)이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V하트비트' 무대에 예정대로 오른다. 단 레드카펫은 불참한다.
'V 하트비트' 측 관계자는 15일 스타뉴스에 "엑스원이 예정된 본 공연 무대에는 오르지만, 레드카펫에는 아티스트 사정으로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V하트비트' 측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는 NCT(도영, 재현, 쟈니, AB6IX(에이비식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트레이키즈, ITZY(있지), CIX(씨아이엑스), 마마무, 몬스타엑스, 갓세븐, 넬, 영국 가수 앤 마리, 베트남 가수 누 프억틴, 인도네시아 가수 아프간이 참석한다.
엑스원은 최근 팀을 탄생시킨 엠넷 '프로듀스X101'이 결과 조작 의혹에 휘말리며 호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연출을 맡은 안준영 PD가 결과 조작을 인정하며 파장이 더욱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