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명 "연기 위해 이영애와 일부러 거리 유지" 후일담 공개

정가을 인턴기자 / 입력 : 2019.11.15 11:52 / 조회 : 114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캡쳐
배우 유재명이 배우 이영애의 연기에 대해 감탄을 표현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유재명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명은 '씨네 초대석'의 게스트로 출연해 개봉 예정 영화 '나를 찾아줘(감독 김승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명은 "이영애는 영화에서 액션씬과 감정 연기를 필요로 하는 씬이 굉장히 많아서 주변에서 보는 사람들도 많이 놀랐다. 나는 이영애와 극단적인 인물로 등장하기에 이영애와 맞서게 되는 폭력적인 장면이 많았다. 그런데 이영애가 나의 연기를 다 받아줘서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유재명은 "그 가녀린 모습으로 파이팅 넘치게 연기를 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재명은 "일부러 이영애와 거리를 두기도 했다. 이영애는 나와 극단적인 인물로 등장하기 때문에 연기를 위해 일부러 멀리 했다"고 전했다. 이어 유재명은 "이영애와는 촬영이 끝난 이후에 친해지게 된 것 같다"고 후일담을 밝혔다.

한편 유재명과 이영애가 출연하는 영화 '나를 찾아줘'는 11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