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MC 김숙X윤보미, 여행설계 도전..아제르바이잔→크로아티아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11.15 09:04 / 조회 : 1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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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MC인 김숙과 윤보미가 여행 설계자로 나선다./사진제공=KBS 2TV


'배틀트립' MC인 개그우먼 김숙과 가수 윤보미가 신대륙 탐험을 예고했다.


오는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은 'MC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MC 김숙과 윤보미가 여행 설계자로 전격 출격한다.

먼저 김숙은 "여행 프로 MC로써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는 나라를 가고 싶었다"며

절친인 개그우먼 송은이와 함께 국내 여행프로그램 최초로 '아제르바이잔'을 소개했다. 특히 송은이는 "나라 이름 듣고 명품 브랜드인 줄 알았다"며 낯설지만 신비스러운 아제르바이잔에 대한 찬사를 이어가 궁금증을 높였다.

영화 속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과 그 속에 존재하는 바람의 도시 '바쿠'의 자태가 담긴 김숙, 송은이의 여행기가 공개되자 모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이때 MC인 개그맨 김준현은 "소름 돋는다. 이 나라 뭐야"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윤보미는 같은 에이핑크 멤버인 박초롱과 함께 힐링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나라 크로아티아로 떠났다. 윤보미는 "많은 분들이 아는 크로아티아가 아니다. 사람들이 안간 곳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을 다녀왔다"며 전에 없던 새로운 코스로 꽉 채워진 여행기를 자신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뿐만 아니라 김준현은 김숙과 윤보미의 빈틈 없이 촘촘한 여행 설계에 "역시는 역시. '배틀트립' MC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라며 격한 찬사를 이어갔다.

'배틀트립' 제작진은 "이름조차 생소한 아제르바이잔과 완벽히 새로운 루트로 짜여진 크로아티아, 두 나라의 매력이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 것이다. 또한 신대륙 탐험에 나선 MC 김숙과 윤보미의 새로운 여행 설계와 탄탄한 MC 내공을 집대성할 여행 꿀팁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배틀트립'은 이날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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