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월드컵] ‘한국 이긴’ 멕시코, 승부차기로 네덜란드 누르고 결승행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1.15 06:44 / 조회 :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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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멕시코가 네덜란드를 꺾고 U-17 월드컵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멕시코는 15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브라질 베제라오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4강에서 네덜란드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다.

8강에서 한국에 1-0으로 승리했던 멕시코가 집념의 승리를 챙겼다. 승부차기에서 가르시아의 선방으로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어 열리는 프랑스-브라질전 승자와 최고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양 팀은 경기 초반 치열한 탐색전을 벌였다. 시간이 흐르면서 네덜란드 공격이 날카로웠다. 전반 17분 문전에서 결정적 헤딩슛이 골키퍼에게 걸리는 등 우위를 점했다. 24분 아크에서 프리킥을 날렸다. 멕시코는 네덜란드의 빠른 역습에 고전했지만, 견고한 수비를 구축하며 꿋꿋이 버텼다. 네덜란드는 점유율에서 64% 대 36%, 슈팅수에서 6대4로 앞섰다.

후반 들어서도 네덜란드가 유리하게 경기를 끌고 갔다. 후반 10분 빠른 역습을 전개, 문전에서 완벽한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타아보우니의 슈팅이 허공을 향했다. 19분에는 연이은 코너킥으로 골을 노렸다.

계속 두드리던 네덜란드가 결실을 보았다. 후반 29분 문전 크로스 상황에서 슈팅이 상대 자책골로 연결됐다. 기쁨도 잠시. 후반 34분 멕시코 알바레스가 절묘한 오른발 프리킥 골로 균형을 맞췄다. 결국, 90분 혈투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승부차기에서 멕시코가 4-3으로 드라마를 연출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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