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만주키치-지루, BVB가 1월 장바구니로 넣은 원톱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1.14 18:49 / 조회 :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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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1월 공격수 보강을 위해 가성비 높은 베테랑 공격수들을 영입 리스트에 올려놨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빌트’ 보도를 인용해 도르트문트의 1월 이적 시장 계획을 보도했다.

특히, 도르트문트는 원톱 보강을 강하게 원하고 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LA 갤럭시)를 비롯해 마리오 만주키치(유벤투스), 올리비에 지루(첼시)를 영입 목표를 삼고 있다.

이들은 모두 자유계약(FA) 또는 이적료가 저렴해 도르트문트 입장에서 큰 부담이 없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올 시즌 종료 후 LA 갤럭시와 이별을 공식 선언했다. 계약이 만료 됐고, 유럽 복귀에 적극적이다.

만주키치와 지루는 이적료가 100억 원 이하다. 두 선수 모두 최근 팀 내에 주전 경쟁에서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원톱을 원하는 팀들에게 매력적인 카드다.


도르트문트는 올 시즌 2선은 풍부하지만, 확실한 원톱이 없이 고민이 크다. 경험과 기량이 검증된 세 선수 중 하나라도 영입해 원톱 부재를 해결하고 싶어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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