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이상곤, 내년 결혼한다.."두 번이나 첫 눈에 반했다"

전시윤 인턴기자 / 입력 : 2019.11.14 15:43 / 조회 :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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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그룹 노을 멤버 이상곤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황제성 스페셜 DJ와 그룹 노을, 가수 이석훈이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이상곤에게 "내년 3월에 결혼한다고 들었다. 축하한다. 어떻게 만났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상곤은 "처음에 만난 건 지인 생일파티에서다. 그랬다가 어영부영 헤어지게 됐다"라며 "그때도 굉장히 마음에 들어 했는데, 2년 후에 또 만났다. 그때도 첫눈에 반했다. 두 번이나 첫눈에 반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이 "왜 두 번째도 첫눈에 반했다고 하나"라고 묻자 이상곤은 "2년이나 시간이 흐르다 보니까 잊어버린 거다. 또 반한 거다. 그때부터 3년 반 정도 만나고 내년에 결혼한다"라고 말해 로맨틱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축가에 대한 질문에는 "멤버들에게 부탁할 거 같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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