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연인' 이혜성, KBS 연차 수당 '부당 수령' 의혹[스타이슈]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11.14 09:56 / 조회 : 2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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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아나운서 /사진=뉴스1


전현무와 열애 중이라 밝혀진 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연차 수당 부당 수령' 의혹에 휩싸였다.


이헤성 아나운서는 지난 12일 전현무와 열애를 인정한 후, 세간의 관심을 받으면서 사생활이 도마 위에 올랐다.

한 매체는 지난 10월 7일 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이 입수한 자료를 참고해 KBS 아나운서 4명이 지난해 휴가를 쓰고도 근무한 것으로 허위 기록해 1인당 약 1000만 원의 연차 수당을 부당으로 수령했다고 밝혔다.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KBS는 "부당 수령한 연차 수당이 1000만 원이라는 수치는 과장됐다"며 "1인당 평균 94만원, 최대 213만원이다. 전액 환수 조치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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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이혜성 /사진=KBS



알려진 바에 따르면 연차 수당 부당 수령자 중 4년차인 27세 L씨는 최소 25일의 휴가를 사용하고도 전자결재 시스템에 휴가 일수를 0으로 기재했다. 네티즌들은 KBS 아나운서 중 해당 인물이 이혜성 아나운서밖에 없다며 그를 지목하고 나섰다.

한편 지난 12일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공식입장을 통해 "전현무와 이혜성은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5월 전현무가 MC를 맡은 KBS 2TV '해피투게더4'에 게스트로 출연 했다. 이어 전현무는 지난 6월 이혜성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게스트로 함께 한 바 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연예가중계' '누가누가 잘하나'를 진행, KBS 라디오 쿨 FM(서울·경기 89.1MHz)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의 DJ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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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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