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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
배우 김승현이 여자친구 장정윤 작가에게 프러포즈를 한 영상이 공개되면서 장정윤 작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이 장정윤 작가에게 청혼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대로 전해졌다.
먼저 이날 김승현은 자신의 결혼을 앞두고 제작진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선물을 준비해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했다. 김승현은 최양락, 팽현숙의 "결혼식 주례는 누가 보냐"는 질문에 "왕종근 선생님이 주례를 맡아주셨다"고 밝히며 예비 신랑의 밝은 웃음을 보여줬다.
김승현은 지난 10월 자신이 고정 출연 중인 MBN '알토란'의 장정윤 작가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김승현은 내년 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알려졌으며, 당시 김승현 측은 스타뉴스에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이며, 몇 개월 전부터 진지하게 만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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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
이날 방송에서 김승현은 가족들끼리의 만남에서 장정윤 작가에게 프러포즈를 했을 당시의 모습을 언급했다. 어머니의 질문에 김승현은 "선물로 반지를 했다"며 "다이아 반지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승현의 프러포즈 모습이 담긴 개인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승현은 자신의 차량 안에서 장정윤 작가에게 반지를 선물했고, 김승현이 "손 한 번 흔들어 달라" 하자 장정윤 작가는 김승현의 손편지를 한참 읽더니 멀리서 손을 흔들며 손하트와 함께 "고마워용"이라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승현도 기쁜 마음에 손가락 하트로 애정을 표현했다.
이날 장정윤 작가의 모습이 처음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도 더욱 증가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김승현과 수빈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좋은 소식에 나도 기분이 좋다" "행복하게 사시길 응원합니다" "예쁜 가정 만들 거란 생각이 든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