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하루' 로운, '은단오 죽음' 앞날 예감→불안감 폭발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11.13 21:54 / 조회 :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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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방송화면 캡쳐.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로운이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의 비밀을 알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인지혜·송하영, 연출 김상협)에서는 은단오(김혜윤 분)가 죽는 기억을 떠올린 후, 진미채(이태리 분)에게 사실을 확인하는 하루(로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루는 진미채에게 "지금 우리가 있는 이 세계가 그 책의 내용 대로

움직이고 있는 거 아니죠. 아니라고 말해라"라며 "내 기억이, 그 공간에서 보여지는 모든 것들이 반복되고 있다"고 전했다.


진미채는 모든 걸 예감했다는 듯 "니가 그렇게 간절해 보이는 건 은단오의 죽음을 봤기 때문인가"라며 "능소화에서처럼 그 아이의 마지막을 막을 수 없다. 그냥 남은 시간을 흘려 보내라"라고 조언했다.

이에 하루는 "어떻게 그러냐"며 고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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