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팝핀현준, 어머니에 "이상해"[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11.13 21:21 / 조회 : 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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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팝핀현준과 어머니가 아침밥에 서로 다른 의견을 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아침밥을 두고 다툼을 벌이는 팝핀현준과 어머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팝핀현준은 아침에 침대에서 누워 "엄마 밥 하지 마. 나 안 먹어. 엄마 일하지 마. 내가 배달 시킬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어머니는 "무슨 아침부터 배달을 시켜. 난 내 밥 먹을거야"라며 팝핀현준을 설득했다. 팝핀현준은 어머니의 말에 수긍한 듯 함께 부엌으로 향하며 "내가 차릴 테니까 앉아있어"라고 말했다.

그러나 팝핀현준은 어머니와 함께 식탁에 앉아 배달음식을 주문했다. 그가 주문한것은 햄버거와 치킨.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았던 어머니는 "너 다 먹어"라며 팝핀현준의 등을 내리쳤다.

어머니는 결국 직접 아침을 준비했다. 어머니는 "내 팔자에 일이 많다"고 얘기했다. 그러자 팝핀현준은 "엄마는 내가 차려준 거(배달음식) 먹으면 일 안 해도 되는거야. 근데 엄마가 일을 만들기 때문에 일이 많아지는 거라고. 엄마 이상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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