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모녀' 차예련, 김흥수 외면..'행복했던 과거'[★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11.13 20:40 / 조회 :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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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캡처


드라마 '우아한 모녀'의 차예련과 김흥수가 다시 마주쳤다. 3년 전 행복했던 기억을 간직한 그들이지만, 현재 차예련은 김흥수를 철저히 모른척하며 외면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에서는 다시 만나게 된 한유진(차예련 분)과 구해준(김흥수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유진과 구해준의 과거가 드러났다. 한유진과 구해준은 3년 전 기차에서 만났던 인연이었던 것. 구해준이 기차에서 우연히 한유진에게 도움을 줬고, 그렇게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누게 됐다.

하지만 한유진은 다시 만난 구해준을 외면했다. 구해준은 한유진을 알아보고 인사했지만, 한유진은 그런 그를 매몰차게 뿌리치고는 사라졌다. 구해준은 "제인 맞는데? 분위기는 다르지만 분명 제인이야. 왜 모른 척 한 거지? 결혼이라도 했나? 하긴 결혼하는 건 너야 구해준. 인연이 아닌거지"라고 중얼거렸다.

집에 돌아온 구해준은 엄마 조윤경(조경숙 분)의 "너 세라 사랑해서 결혼하는거지? 엄마 때문에 하기 싫은 결혼 하는 거 아니지?"라는 물음에 "왜 그래요 엄마. 저 세라 좋아해요"라고 답했다.

이에 조윤경은 "사랑하는 건 아니고?"라고 날카롭게 질문했다. 그러자 구해준은 물음에 대한 답은 하지 않은 채 "씻을게요"라며 말을 돌렸다.

홍세라(오채이 분)는 구해준과의 약혼을 축하하는 서은하(지수원 분), 홍인철(이훈 분)에게는 화사한 미소를 보였지만, 그들이 방으로 들어가자 "엄마, 아빠 이번엔 꽝이에요. 언니 절대 안 나타나요"라며 악독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차미연(최명길 분)은 악몽에 시달렸다. 이를 본 한유진은 급히 그를 깨우며 정신을 차리게 했다. 한유진은 "한동안 괜찮았었는데 침대에서 편하게 주무세요 엄마"라며 안쓰럽게 차미연을 바라봤다.

이어 한유진은 "미안해요 엄마. 엄마는 아직도 편하게 잠도 못 주무시는데 난"이라며 말 끝을 흐렸다. 이에 차미연은 "너 없었으면 엄마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어"라고 답했다.

한유진은 그런 차미연에게 물을 건네며 "내가 엄마 두 다리 쭉 뻗고 편하게 잠들게 해줄게요. 엄마 눈 앞에서 그 사람들이 어떤 벌을 받는지 똑똑히 보게 해줄게요"라며 의지를 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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