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에 패한 맨시티, ‘1억 파운드’ 쓴다... 대형 보강 추진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1.13 00:16 / 조회 :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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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왕좌를 사수하기 위해 거금을 쏟아 붓는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2일 “맨시티가 매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대형 보강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전 패배 여파다. 맨시티는 지난 11일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1-2로 지며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구겼다. 승점 25점으로 4위까지 추락, 선두 리버풀과 격차가 9점으로 벌어졌다.

‘데일리 메일’은 “리버풀이 독주인 상황에서 맨시티가 왕좌 사수를 위해 1억 파운드(1,491억 원)를 쓸 것이다. 향후 수개월 간 많은 선수와 협상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뱅상 콤파니가 떠난 후 누수가 생긴 중앙 수비수가 우선순위다. 여기에 시즌 후 팀을 떠나는 다비드 실바와 31세인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후계자 확보를 위한 움직임에 들어갔다.


매체는 “중앙 수비수의 경우 네덜란드 국가대표인 나단 아케(AFC 본머스), 포르투갈 국가대표 루벤 디아스(벤피카), 중앙 미드필더는 스페인 국가대표 파비안 루이스(나폴리) 등이 후보”라고 덧붙였다.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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