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이혜성, 동반 출연 '해피투게더' 재조명 "나랑 똑같아"

정가을 인턴기자 / 입력 : 2019.11.13 09:36 / 조회 : 8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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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캡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아나운서 이혜성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출연했던 프로그램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12일 공식입장을 통해 "전현무와 이혜성은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 후배 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가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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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캡쳐
지난 5월 26일 방송된 '해피투게더4'에서는 '아나운서국의 문제아들 특집'으로 오영실, 오정연, 정다은, 한석준, 최송현, 이혜성이 출연했다.

이날 이혜성은 KBS 43기 막내 아나운서이자 KBS 2TV '연예가중계' 메인 MC로 '연예가중계'의 안방 마님이 될 수 있었던 비화와 그에 따른 고충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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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캡쳐
이혜성은 "원래 '연예가중계'의 리포터 오디션에 참여했다. 따라서 리포터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리포터 겸 MC로 발탁이 되었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할리우드 배우 전담 인터뷰 담당자이신데 인터뷰 노하우를 공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혜성은 "'연예가중계'의 공식 시그니처 멘트가 있다. 바로 '사랑해요 연예가중계'다. 할리우드 배우들의 매니저가 예의주시하는 상황에서 해당 멘트를 따 오는 것이 숙제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나랑 똑같다. 나도 그 때문에 힘들었다. 매니저들은 자신의 배우가 발음 때문에 자칫 어리숙한 모습으로 비춰지는 것을 우려한다. PD는 뒤에서 아무 말도 안 하니까 내가 따와야 한다"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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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캡쳐
또 이혜성은 전현무에 대해 "함께 아나운서실에서 근무한 적은 없지만 최근 감사했던 일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혜성은 "최근에 사고를 쳐서 경위서를 작성할 일이 있었다. 어떻게 작성해야 할 지 몰라서 검색을 해봤는데 전현무 이름으로 작성된 경위서를 수십 장 발견했다"며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아무리 작은 실수라도 대형 실수인 것처럼 포장해서 쓰면 된다. 그리고 사안의 경중에 따라 글씨체를 달리 작성하는 것도 비법이다"라며 경위서 작성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에 이혜성은 "선배님이 아나운서실에 남겨놓고 간 경위서 모음 USB는 대대손손 후배들에게 물려줘야 할 유산이다"라며 전현무와의 케미를 자랑했다.

전현무가 이혜성 아나운서와 열애를 인정하면서 앞으로 두 사람이 각자 방송에서 서로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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