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전현무' 방송서 직접 언급.."좋은 모습 보이겠다" [스타이슈]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11.13 06:29 / 조회 :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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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이혜성/사진=KBS


이혜성(27) KBS 아나운서가 방송인 전현무(42)와 열애를 방송에서 직접 언급해 두 사람의

이혜성 아나운서는 12일 자정 자신이 진행하는 KBS 라디오 쿨 FM(서울·경기 89.1 MHz)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서 지난 11일 공개된 전현무와 열애 심경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 앞서 이혜성 아나운서는 전현무와 열애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공식입장을 통해 "전현무씨와 이혜성씨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이번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를 통해 "오늘 제 소식을 인터넷에서 많이 접하시고 놀라신 분들이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은 뭔가 이야기를 꺼내는게 여러모로 조심스럽지만 오늘 소식과 별개로 저는 열심히 할거고요,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이는 전현무와 열애에 대한 심경을 전한 것.

전현무와 열애 소식이 알려진 이혜성 아나운서는 긴장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으면서 "이렇게 긴장되는 건 오랜만이다. 항상 편안한 마음으로 왔는데, 긴장을 풀고 평소처럼 라디오를 진행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혜성 아나운서는 "저 진짜 계속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릴게요"라면서 자신을 향한 청취자들의 응원, 공감 메시지에 답하기도 했다.

이혜성 아나운서가 방송을 통해 직접 전현무와 열애 심경을 전한게 알려지자 지난 11일에 이어 이틀 째 대중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전현무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이혜성과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점도 큰 관심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과거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만났던 일화까지 재조명 받고 있다.

전현무, 이혜성의 열애에 팬들의 응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둘의 각각 SNS에는 네티즌들의 응원과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혜성 아나운서가 먼저 방송에서 열애 심경을 언급한 가운데, 앞으로 전현무가 어떤 방송에서 먼저 연인 이혜성 아나운서를 향한 마음을 언급하게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전현무, 이혜성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다. 전현무는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2년 9월 퇴사하고 프리선언을 했다.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MC를 맡으며 전문 방송인으로 거듭났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해 KBS의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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