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뮌헨 감독이 없네' 포체티노, 토트넘 떠나 독일 갈까

이원희 기자 / 입력 : 2019.11.13 05:30 / 조회 :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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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7) 감독이 올 시즌 부진한 팀 성적에 경질설이 돌고 있다. 이 가운데 독일의 명문클럽 바이에른 뮌헨이 포체티노 감독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의 더선은 13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뮌헨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 포체티노가 토트넘을 떠난다면 뮌헨은 어떻게든 그를 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포체티노 감독을 1년 반 동안 지켜봤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도 비슷할 것이다. 매우 어려운 선택이 될 수 있겠지만, 뮌헨은 우선순위로 두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뮌헨 감독직은 공석인 상태다. 지난 4일 기존 감독이었던 니코 코바치(48)가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됐다. 새 감독 후보로 여러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지만, 토트넘에서 좋은 성과를 올렸던 포체티노 감독이 매력적인 카드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특히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시즌 구단 역사상 첫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공교롭게도 포체티노 감독과 토트넘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리그 12경기를 치른 가운데 3승 5무 4패(승점 14)로 리그 14위에 머물러 있다. 여기에 크리스티안 에릭센(27), 얀 베르통언(32), 토비 알데르베이럴트(30) 등 핵심 선수들의 이적설이 강하게 돌고 있어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아 보인다. 자칫 토트넘과 포체티노 감독이 이별할 수 있는 일이다. 뮌헨은 주의 깊게 포체티노 감독의 행보를 주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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