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김흥수, 차예련 알아봤다 [★밤TView]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11.12 20:5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방송화면 캡쳐.


드라마 '우아한 모녀'의 김흥수가 차예련과 재회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에서는 호텔로비에서 스친 한유진(차예련 분)을 계속 생각하다가 마침내 그녀와 재회하는 구해준(김흥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해준은 홍세라(오채이 분)와의 약혼식에 늦었다. 호텔 로비에 들어선 구해준은 생일을 맞아 차미연(최명길 분)과 식사를 하러 호텔에 온 한유진(차예련 분)을 발견했다.

구해준은 그녀의 얼굴 보고 그녀를 뒤쫓았지만 한유진은 이미 그를 인식하고 벽 뒤로 숨었다. 구해준은 약혼식 도중에 계속 한유진을 생각하며 멍을 때렸다.

구해준은 약혼녀 홍세라를 집에 데려다 준 후, "분명 제인이었어"라고 중얼거리며 한유진을 만났던 호텔로 다시 향했다. 그는 호텔 주변을 산책하던 한유진과 마주쳤다. 한유진은 구해준을 보고도 그냥 지나쳤다.


이에 구해준은 한유진을 불러세웠다. 그는 "저 구해준이에요 3년 전에 기차역에서 만났던"이라며 소개를 했지만 한유진은 "누구시냐"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구해준은 한유진을 똑바로 쳐다보며 "제인 맞다"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