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치바가 윤정환 선택한 이유, ‘강한 팀 정신+승격 경험’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1.12 11:22 / 조회 :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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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윤정환(46) 감독이 2년 만에 다시 일본 J리그 무대에 선다.

11일 ‘닛칸스포츠’를 비롯한 일본 언론들은 일제히 “윤정환 감독이 J2리그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치바 취임이 유력하다”라고 전했다. 윤정환 감독은 지난 4월 태국 무앙통 유나이티드를 맡았으나 성적 부진으로 6월에 지휘봉을 내려놨고 현재 국내서 휴식 중이다.

축구계에서 윤정환 감독의 치바행은 계속 얘기가 나오고 있었다. 그러나 일본 언론에서 본격적으로 언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치바를 이끌고 있는 에지리 아츠히코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이번 시즌을 끝으로 퇴임을 발표했다. 윤정환 감독의 취임 관련 보도는 이와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치바가 윤정환 감독을 선임한 이유는 두 가지다. 팀 정신을 강하게 만드는 지도와 승격 경험이다.

윤정환 감독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사간 토스, 2017년부터 2년간 세레소 오사카를 이끌었다. 그는 강한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정신력을 강화했다. 이는 결과로 증명됐다.

만년 J2리그 팀이었던 토스는 윤정환 감독의 지도로 J1리그에 승격했고, 선두까지 올라섰다. 세레소는 2017년에 일왕배와 리그컵을 거머쥐는 성과를 냈다.

치바는 2010년 J2리그로 강등된 뒤 10년째 승격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는 J2리그 22개 팀 중 16위에 그친 상태다.

사진=게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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