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 오늘(12일) 새 앨범 발매..특급 여자 솔로 입지 굳히기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11.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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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엔터테인먼트 뉴오더, 비오디 엔터테인먼트


가수 HYNN(박혜원)이 드디어 컴백한다.

12일 엔터테인먼트 뉴오더, 비오디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HYNN의 새 미니앨범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Bad Love)'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HYNN은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Bad Love)'를 통해 옥타브 솔에 달하는 극한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차세대 특급 솔로 여자 가수'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겨울 감성을 담은 티저 사진과 영상, 라이브 미리듣기 등으로 화제를 모은 HYNN은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Bad Love)' 발매 직후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신곡 공개를 한시간 앞둔 12일 오후 5시 서울 강남역 9번 출구 앞 마을마당에서 깜짝 버스킹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라이브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HYNN이 데뷔 직후부터 꾸준히 버스킹을 통해 많은 팬들을 직접 만나고 실력을 인정받아왔던 만큼, 이번에도 거리로 나가 많은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HYNN이 약 8개월만에 선보이는 신곡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Bad Love)'는 그녀의 히트곡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비롯해 아이유 '마시멜로우', 거미 '눈꽃' 등의 작업에 참여한 K.imazine과 거미 '기억해줘요 모든 날과 그때를' 케이윌, 지오디 등 많은 히트곡을 만든 캥거루가 공동으로 작곡을 맡은 곡이다. 여기에 시인 못말 역시 ‘시든 꽃에 물을 주듯’에 이어 다시 한번 시적인 노랫말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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