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죽였다' 이시언, 기억이 사라진밤..무슨 일이?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11.12 09:53 / 조회 : 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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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내를 죽였다' 스틸컷


이시언에게 무슨 일이 생긴걸까.

12일 영화 '아내를 죽였다'(감독 김하라) 측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아내를 죽였다'는 음주로 전날 밤의 기억이 사라진 남자가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블랙아웃 스릴러다.

'아내를 죽였다'는 충격적인 비주얼의 티저 포스터에 이어 강렬한 메인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까지 선보이며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아내를 죽였다'의 보도스틸 역시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배우들의 색다른 모습과 긴장감 넘치는 영화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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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내를 죽였다' 스틸컷


전날 밤의 기억이 사라진 상태에서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린 정호(이시언 분)는 경찰에 쫓기며 불안해 하고, 아내 미영(왕지혜 분)은 사건이 일어나기 전 착잡한 표정으로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있다. 경찰 대연(안내상 분)은 매서운 눈빛으로 사건 현장을 살피며 정호를 추적한다.

여기에 사건이 일어나기 전 행복한 신혼 부부였던 정호와 미영의 모습이 경찰서에서 용의자로 취조를 당하는 정호의 모습과 극적인 대비를 이루며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정호의 평범했던 일상이 어떻게 극으로 치닫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아내를 죽였다'는 12월 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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