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X라우브 'Make It Right' 빌보드 팝송 차트 '39위'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11.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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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이 인기 싱어송라이터 라우브(Lauv)와 함께 작업한 곡 'Make It Right'이 빌보드 팝 송즈 에어플레이 차트에 곧바로 진입할 전망이다.

빌보드는 지난 11일(현지 시각) 보도에서 "방탄소년단 신곡 'Make It Right'의 라우브 버전 넘버가 2019년 11월 16일 자 빌보드 팝 송즈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39위로 데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빌보드는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이 차트에 5번째로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라고 덧붙였다.


빌보드는 이 곡에 대해 "방탄소년단이 4월 발표한 MAP OF THE SOUL:PERSONA의 3번째 수록곡을 새로운 버전으로 완성했으며 지난 11월 1일에는 EDM 버전 넘버도 발매됐다"라고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일에는 'Make It Right'의 어쿠스틱 버전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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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Make it Right'은 방탄소년단이 지난 4월 발매한 앨범 MAP OF THE SOUL:PERSONA 수록곡이자 세계적인 팝 스타 에드 시런이 작업에 참여한 사실로도 적지 않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특히 발매 직후 2019년 4월 27일 자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95위로 진입하는 성과를 냈을 만큼 적지 않은 인기를 끌었다.


이후 라우브 버전으로 재탄생된 이 곡은 발매 직후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등 전 세계 22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 1월 스티브 아오키와 작업한 'MIC Drop'으로 팝 송즈 라디오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25위로 첫 진입했으며 이후 2018년 7월 '페이크 러브'로 34위, 2018년 12월에는 다시 스티브 아오키와 작업한 'Waste It On Me'로 38위, 지난 5월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22위에 오른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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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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