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전' 조수향, 장동윤 손 잡았다..공신록 존재 확인[별별TV]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11.11 22:40 / 조회 :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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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방송화면 캡쳐




조수향이 강태오가 역모를 준비하고 있다는 증거를 잡기 위해 장동윤과 손잡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연출 김동휘·강수연, 극본 임예진·백소연)에서는 전녹두(장동윤 분)와 공조하고 차율무(강태오 분)의 공신록을 찾는 김쑥(조수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쑥은 차율무에게 "새세상 열리면 무월단의 자리도 있는 것이 확실하냐"고 확인했다. 차율무는 "약속을 지킬 것이니 걱정마라"고 답했다. 김쑥은 차율무의 역모에 가담하는 듯 했으나 실은 전녹두와 손을 잡은 상태였다.

앞서 그녀는 전녹두와 만나 차율무가 역모를 도모하고 있다는 확실한 증표가 될 수 있는 공신록을 찾기로 합의를 봤다.


김쑥은 차율무에게 "약속이 참이라는 증표를 달라"고 했고, 차율무는 공신록에 김쑥의 지장을 찍게 하는 것으로 신의를 보였다. 김쑥은 서재로 몰래 들어가 공신록이 금고 안에 들어있음을 확인했다.

김쑥은 전녹두를 다시 만나 공신록의 존재를 알렸고 두 사람은 차율무가 지니고 다닐 쇳대를 빼낼 묘수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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